기사 (8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 부양 방식의 구태 올 1.4분기 GDP성장률이 뚝 떨어졌다고 야단스럽다.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발표한 ‘2008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 때문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전기 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매분기 연속 5%대의 성장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되고 있는 금융업은 아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 들어 각종 내수지표도 대부분 고개를 수그렸다. 이런 내용의 한은 발표가 나오자마자 성장 부진을 지렛대 삼아 기획재정부는 성장주의자 강만수 장관이 애용하는 경기부양론에 힘 싣기로 분주한 듯하다. 금리와 환율 등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 주장도 여전하다. 강장관은 한·미간 금리격차가 2.75%포인트까지 벌어졌다며 금리인하를 공공연히 요구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8-04-26 0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