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만수 환율 유감 주 막판 국내 외환시장은 별다른 이유 없는 환율 급등으로 설왕설래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8.70원 급등한 1,000.70으로 장을 마감했고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강만수 효과라는 말도 떠돌았다. 한주 간 내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다 결국 5일간 25.00원 올라 1,000원선을 넘어서고야 장을 마감했다. 근 한 달 만에 도달한 이 가격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미 제시한 가격대여서 정부의 환시장 개입을 부정할 수는 없게 됐다. 지속적으로 환율 상승 지지 발언을 해온 강 장관은 1,000원 고비를 넘기 이틀 전 “1,000원선의 환율이 여행수지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해 시장에서 환율상승 기대심리가 자리 잡도록 도왔다. 강 장관의 그런 발언이 있던 날 최중경 제1차관도 환율상승을 유도하는 경고성 발언을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8-04-19 0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