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중은행 4월말 전세대출 잔액 52조원…1년만에 42% 증가 시중은행 4월말 전세대출 잔액 52조원…1년만에 42% 증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이 1년만에 4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마련 자금을 구할 길이 막히자 전세로 방향을 돌린 영향으로 분석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4월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총 잔액은 52조3428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42.46%(25조321억원) 늘어난 규모다. 전세자금대출은 지난 2016년 8월 30조원을 넘은 이후 지난해 8월 40조원, 올해 3월 50조 은행 | 박시형 기자 | 2018-05-16 10:43 재건축 이주민 "전세금 모자라요"…강남 역전세난 심화 조짐 재건축 이주민 "전세금 모자라요"…강남 역전세난 심화 조짐 강남4구 전셋값 하락폭 '확대'수억원 가격 낮춘 전세매물 출현"재건축 이주민도 수요 채우기 어려워"[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들의 세입자 구하기 난항으로 역전세난 현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등 재건축 단지의 이주가 시작됐지만, 대부분의 입주민이 낮은 보증금에 세를 살고 있던 터라 축적된 전세물량의 수요를 채워주지 못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서울의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특히 △송파구(-0.20%) △서초구(-0.15%) △강동구(-0.13%) △강남구(-0.12%) 등 강남4구의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실제 최근 들어 강남권 전세시장에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4-25 16:48 주택경기 하락·SOC예산 감소…건설업계, 위기감 '고조' 주택경기 하락·SOC예산 감소…건설업계, 위기감 '고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호실적을 이끌었던 주택경기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급감해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부터 쏟아낸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인 서울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의 아파트값이나 거래량이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지난 9일 조사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 조사를 보면 서울 강남 4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 강남 4구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30주 만이다. 거래량 역시 급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집계된 강남4구의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4-19 10:54 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 평균 2억3천…6년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 평균 2억3천…6년 만에 최대 강남3구 5억원대…매매 강세·전세 약세 영향[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살 때 필요한 '갭투자 비용'이 2011년 이후 최대로 증가했다.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매매가 평균에서 전세가 평균 금액을 뺀 차액, 재건축 대상 제외)은 평균 2억3199만원으로 작년(1억9250만원)과 비교해 1억원(20.5%)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2011년 2억5243만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올해 갭투자 비용 증가는 연초 급등한 매매가격이 별로 내려가지 않은 반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전셋값은 연초부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재건축 제외)은 6억8490만원으로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4-16 09:34 정부 '부동산 옥죄기' 주름살 늘어가는 건설업계 정부 '부동산 옥죄기' 주름살 늘어가는 건설업계 재건축 수주물량 감소에 먹거리 비상수익성 위주 '보수적' 경영전략 펼쳐[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강도 대책을 쏟아내면서 건설업계가 혼란에 빠졌다.올해 역시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 규제 조치들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의 먹거리로 꼽히고 있는 재건축 시장을 겨냥한 대책까지 내놓으면서 당장 실적 악화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1월)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1월) △新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1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시행(3월 시범 운영) △다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2-22 15: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