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순당, 막걸리 성장 최대 수혜주…목표가'↑' [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신영증권은 24일 국순당에 대해 막걸리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의 지난해 막걸리 판매량이 전년보다 16배 급증하며 막걸리의 매출액 비중이 15.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막걸리 시장 성장, 제조기술 노하우, 독자적인 마케팅, 냉장 유통체인, 전국적인 판매망 보유로 향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 3년간 국순당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50%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막걸리 판촉 초기국면이라 광고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권 | 정혜선 기자 | 2010-03-24 11:36 "강원랜드, 매출 호조세 연간 지속…목표가↑"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경기회복에 따른 카지노 수요 증가, 인건비 감축 등으로 실적 호조세가 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2만 700원으로 상향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에 따라 테이블 부문에서 VIP매출이 9% 성장하고 머신부문은 게임기 교체효과에 힘입어 20% 성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원 구조조정에 따라 인건비도 전년대비 400억원 이상 감소해 올해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12개월 주가수익율이 코스피를 16%하회하면서 규제위험을 충분히 반영했고 금년 주당 1010원의 배당을 감안할 때 6.0%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금년 EPS가 15% 성장함에도 현재 P/E 증권 | 전보규 기자 | 2010-03-24 09:17 "호남석유, 재고 부담 완화 반등 예상"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최근 제품시황 약세의 주요인이었던 재고부담이 4월 이후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재고부담이 가시화됐던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근까지 통상수준의 재고조정이 이뤄졌다"며 "또, 석유화학제품의 계절적 성수기가 4월초 이후라는 수요변수와 함께 일본 석유화학업체(NCC)들 중심의 정기보수(220만톤)가 4월에 집중되는 공급변수 등을 감안하면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그는 올 1분기 호남석유의 영업이익은 약 2300억원 수준으로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호남석유의 주가가 절대밸류에이션이 저평가 국면에 있는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3-24 08: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