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성장 최대 수혜주…목표가'↑'
국순당, 막걸리 성장 최대 수혜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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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신영증권은 24일 국순당에 대해 막걸리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의 지난해 막걸리 판매량이 전년보다 16배 급증하며 막걸리의 매출액 비중이 15.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막걸리 시장 성장, 제조기술 노하우, 독자적인 마케팅, 냉장 유통체인, 전국적인 판매망 보유로 향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 3년간 국순당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50%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막걸리 판촉 초기국면이라 광고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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