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작년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 38만4천건…전년比 49%↑ 작년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 38만4천건…전년比 49%↑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무려 4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7135건을 기록했다. 1~12월까지 거래량은 총 38만4182건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월별 거래추이를 보면 △1월 2만3160건 △2월2만5606건 △3월 2만8950건 △4월 2만8816건 △5월 3만1013건 △6월 3만3675건을 △7월 3만6418건 △8월 3만8118건 △9월 3만5547건 △10월 2만8714건 △11월 3만7030건 △12월 3만7135건을 기록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1-19 09:31 정부 규제 '헛발질'에 강남4구 집값은 '통제 불능' 정부 규제 '헛발질'에 강남4구 집값은 '통제 불능' 규제→집값 상승→규제 '악순환' 반복[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무려 7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전국 주택시장의 바로미터인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집값은 오히려 거의 통제 불능 상태로 가고 있다.정부 규제가 서울 강남권에서는 되레 집값 상승의 도화선 작용을 하며 2, 3개월 만에 수억원이 오른 아파트 단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불법행위 조사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투입 등 강수를 뒀지만 실제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57%를 기록하며 지난해 '8.2 부동산대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1-12 16:57 LH 단지내 상가, 지난해 930억 뭉칫돈 몰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 입찰에 900억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LH 단지내 상가의 평균 낙찰가율은 166%로 조사됐다. 낙찰가 총액은 약 930억원에 달했다.지난해 6월 입찰을 실시한 화성봉담2지구 A-4블록 101(호)는 예정가(1억8800만원)의 3배가 넘는 5억6888만원에 낙찰되면서 302.6%의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 상가가 위치한 단지는 1028가구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아파트로 공급 상가 6호 중 4호가 200%를 넘어서며 과열 양상을 보였다.업계는 올해도 LH 단지내 상가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압박 등 상가 투자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1-11 09:17 국토부 "서울에도 공공택지 공급…집값 안정될 것" 국토부 "서울에도 공공택지 공급…집값 안정될 것" 불법전매 등 불법행위 단속도 강화[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올해 서울에도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될 전망이다.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9일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때 지정한 성남 금토 등 9곳의 공공주택지구 외 남은 31개 입지 선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는 서울 지역 내 공공택지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수도권 일대에 40곳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성남 금토지구·구리갈매역세권 등 신규택지 후보지 9곳을 발표한 바 있다.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에 나서겠다는 목적이다.박 실장은 "현재 후보지를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서울시와의 협의를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1-09 16:44 [2018 주택시장 전망] 규제 강화에 공급 폭탄까지…'먹구름' 가득 [2018 주택시장 전망] 규제 강화에 공급 폭탄까지…'먹구름' 가득 서울·지방 양극화 심화…'역전세난' 우려 확산[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내년 분양 시장과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전방위 규제로 먹구름이 가득하다.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 값과 전셋값 모두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란 전망도 있는 반면, 지방 지역은 '거래절벽'과 '역전세난'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분양시장 '공급 폭탄'…서울 '웃고' 지방 '울고'내년 분양 시장엔 올해보다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서울시민에겐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는 지방에선 '악재'일 수밖에 없다.부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7-12-28 17:35 [2018 상가 시장] 대출규제·기준금리 인상…'먹구름' 잔뜩 [2018 상가 시장] 대출규제·기준금리 인상…'먹구름' 잔뜩 수도권 택지지구·지방 지역은 배후수요 부족해[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악재가 산적해 있는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내년 상가 시장에도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강화된 대출 규제로 자금 융통이 어려워진 데다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특히 수도권 택지지구를 비롯해 지방 상가 시장은 배후수요로 작용해야 할 아파트들의 미분양 우려까지 겹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43개의 상가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p 높아졌고, 지방은 전체 물량의 25%를 차지했다. 마곡과 미사, 동탄2, 다산신도시 등 새 아파트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7-12-18 16: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