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銀, 북한 U대회 불참 시사에 '당혹' 북한 여성 응원단 맞이에 들떠 있던 대구은행이 북한측의 대회 불참 시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1일 개최되는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공식후원은행인 대구은행은 17일 대회 불참을 시사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서 발표로 허탈해 하는 분위기다. 아직 북한측의 공식 발표가 없었다는 데 희망을 걸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그 간 공들여 준비해 온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맞이 준비가 허사로 돌아갈 수 있다.이번 대회 언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북한 여성 응원단 306명은 원래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여비를 풀 예정이었다. 지난 해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뛰어난 미모와 독특한 응원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한 여성응원단의 스포츠홍보 마케팅 효과는 초일류급. 대구은행으로서는 은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8-18 00:00 달갑잖은 신용정보업 초호황 얼마전 양길승 前 청와대 제1부속실장 향응 파문과 ‘몰카’ 사건이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양 실장은 이 사건으로 옷을 벗었고 청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인호씨와 명목 사장인 유모씨는 검찰에 구속됐다.하지만 이 사건으로 ‘떼 돈’을 번 곳이 있으니 다름아닌 ‘국화베개’ 제조업체. 시중에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국화베개는 오원배 전 민주당 충북도지부 부지부장이 양 실장에게 선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기존 제조업체는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서까지 날개 돋친 듯 팔린다고 하니 ‘인생 새옹지마’란 옛말이 딱 맞다.금융권에도 이같은 외부효과를 누리는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용정보업. 신용불량자 300만시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업 신용평가나 신용조회를 주 업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8-17 00:00 우리銀, 유니버시아드대회 스포츠마케팅 실시 제22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지정은행인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이 21일부터 대회 관련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 우리은행은 대회기간 중 선수촌과 전시컨벤션센터에 ‘우리방카’를 설치하고 170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 임원, 보도진에게 현금 입·출금, 환전,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방카’는 인공위성 이용이 가능한 이동은행으로 최첨단 금융시스템을 외국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참가 외국인선수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8-17 00:00 동부화재, 하계 U대회 지원 200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동부화재는 21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동안 차량 무상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경기진행 차량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과 같은 다양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또 동부화재는 직원은 물론 설계사, 계약자 등과 함께 3개 구간에서 성화 봉송에 나서며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동부화재는 이번 대회와 관련 11억 5천만원 상당의 보험료를 인수했다.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8-17 00:00 국민카드 7월까지 이용액 13% 감소 국민카드는 13일 7월까지 신용카드 이용액이 44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가 줄었다고 밝혔다.이용부분별로 보면 일시불이 전년동기대비 22.4%가 증가한 12조5천472억원을 기록했고 할부는 4조9천287억원으로 21%가 줄었다.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26조5천144억원으로 22.5%의 감소폭을 나타냈다.반면 회원수와 가맹점수는 각각 1천246만9천명, 158만7천개로 전년 동기에 비해 2.8%, 5.3%가 증가했다.총영업자산연체율은 11/02%로 전년동기대비 5.64%P가 증가했고 신용카드와 카드론의 1개월 이상 총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5.92%P가 증가한 11.4%를 기록했다. 대환대출 1개월 이상 연체율은 20.76%로 4%P가 줄었다.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8-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21222222232224222522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