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축은행 홍보에 변화와 혁신을..."-현대스위스저축銀 추명하 홍보팀장 “지금까지 저축은행들은 홍보라는 개념이 잘 성립되지 못했는데 이런 업계의 실정을 기회로 받아들이고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전략을 수립해 본격적인 브랜드 관리를 해 나갈 것입니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추명하 홍보팀장은 큰 포부를 가지고 불과 입사 2개월 만에 요들송을 활용한 연결음서비스와 라디오 광고. 홈페이지 개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추 팀장은 광고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광고쟁이’이다. 이런 그가 저축은행업계에 뛰어든 것은 저축은행업계가 광고나 홍보에 대해서는 척박한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특성상 딱딱하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이곳에서 그는 변화와 혁신을 꿈꾸고 있다. 추 팀장은 “변화와 책임에 대한 두려움도 물론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나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오피니언 | 정미희 | 2006-10-22 22:37 또 다른 '명품여성통장'을 기다리며 국민은행이 출시한 ‘명품여성종합통장’ 이 발매 2주 만에 10만 계좌와 수신고 6000억 원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여성’ 과 ‘명품’ 을 잘못 연결하면 금세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여기서의 명품은 ‘사치’ 보다는 ‘현명한 소비’에 가까운 ‘좋은 상품’ 을 뜻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상품의 성공 요소를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맞는 말이다. 자녀가 둘 이상이거나 노부모 봉양, 봉사활동 등을 할 때 최고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자동현금입출금기(ATM) 이용 뒤 3시간 내에 사고가 나거나 야간에 노상강도를 만났을 경우 등에 대비해 무료로 보험에 가입해 준다. 여성의 소비성향에도 부응하지만 ‘된장녀’ 논란은 비켜간다. 기자수첩 | 박후정 | 2006-10-22 22: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