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미약품이 유무상 증자 결정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4.33%) 하락한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한미약품은 총 1000억원의 유상증자와 1주당 신주 0.05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유상증자 예정가(10만원, 종가대비 21% 할인) 기준으로 신주 발행 수는 현재 주식수 대비 12.1%이고,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수 증가는 기존대비 5.6%로 2014년 2월 28일 주식수는 현재 주식수 대비 총 17.7% 증가하게 된다. 유상증자 발행목적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비용조달(800억원)과 설비투자(200억원) 자금 확보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66억원이 순유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29일 밝혔다.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2030선까지 육박하자 펀드 환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95억원이 이탈해 2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038억원이 감소해 설정액은 76조4287억원, 순자산은 77조4738억원이 됐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주식을 롱숏 전략으로 운용하고, 채권 등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은 최근 불확실한 시장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채권투자비율은 30%~50% 수준을 유지하며 20~30%의 주식 순편입의 롱숏 전략을 쓴다.롱숏 전략은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롱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숏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롱 포트폴리오의 상대수익률이 숏포트폴리오보다 높은 경우, 그 차액만큼 이익을 낼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할 때는 마이너스 수익을 최소화하며 상승할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11월28일(목)부터 29일(금)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유가증권시장LG이노텍은 중국소재 종속회사인 LG이노텍 Huizhou가 LG이노텍Guangzhou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ED생산지 통합으로 운영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흡수합병 기일은 내년 2월28일이다.한화케미칼은 종속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가 타법인 증권취득을 위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졍했다고 공시했다. 신규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209만4500주이며, 조달자금은 1999억8495만4500원이다. 한화케미칼은 또, 종속회사인 한화큐셀인베스트먼트가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규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41만7001주이며, 조달자금은 1999억8495만4500원이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약세 마감했다.다만 기관의 현물 매수에 추가적인 약세는 진행되지 않았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2거래일째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매도기간을 또 경신했다.28일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 상승한 연 2.986%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은 2.4bp 오른 3.31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1.8bp 상승한 3.653%를, 20년물은 1.5bp 높은 3.869%를 각각 기록했다. 국고 30년물은 1.7bp 상승한 3.982%에 거래를 마쳤다.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 높은 2.582%에, 1년물은 0.6bp 상승한 2.705%에 각각 장을 마쳤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벽산은 28일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188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억원, 9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벽산의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별도기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9%, 1.25% 증가했다.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한 주요 계열사의 실적부진에도 주력사업인 단열재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영업이익은 별도기준 전년동기대비 9% 이상 성장했지만 임단협 조기타결로 인해 통상 연말에 집행되던 성과급 약 13억원이 3분기에 집행돼 1.38%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건설경기 침체에도 단열재 수요 증가 추세에 힘입어 3분기 건실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다"며 "업계 특성상 건설공사가 많아지는 4분기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동양은 박철원, 고재희 공동 대표이사에서 고재희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박철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KTB투자증권이 인수증권 재매도약정 금지 위반으로 제재 조치를 받았다.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8일부터 11일 KTB투자증권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증권사가 '증권 발행인에 대한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조항'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지난 2012년 2월 A사로부터 코스닥 상장사인 B사 인수를 위한 자금지원을 의뢰받고, A사가 사모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216억원)를 인수한 후 이를 A사에 재매도했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KTB투자증권에 3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직원 1명을 문책 조치했다.한편, 투자매매업자나 중개업자는 증권 발행인 등에게 증권 인수를 대가로 그 증권을 매수할 것을 사전에 요구하거나

물가안정·가계부채 정책금리 인상 걸림돌[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2014년 채권시장의 판은 금리상승을 토대로 짜일 전망이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3% 후반대로 전망한 가운데 한국경제가 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금리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채권시장엔 악재(채권값 하락)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상승'보다는 '제한적' 상승에 방점을 두고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다.먼저 금리상승 제한이 점쳐지는 것은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서다. 홍정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금리는 상승하겠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 부재로 인한 물가안정, 고질적인 가계부채 문제 등은 내년에도 정책금리 인상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내년 금리는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11월28일부터 29일, 양일간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제1146회 ELS는 현대차 및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총 33%)의 수익을 지급한다.제1147회 ELS는 기아차 및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조기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5일(목) 오후 3시30분부터 전주 서신동 KT빌딩 3층 대강당에서 '주식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추희엽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주식시장 전망과 유망종목'을, 온스탁(ON stock) 증권방송 김권진 전문가가 '실전 주식매매 노하우 및 종목분석 스킬'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석로 eBusiness 본부장은 "최근 시장변동성이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종목선택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투자세미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전주지역 '주식투자 세미나'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고객에게

▲ 김현태(서울내과 원장), 기태(SK증권 전무), 지현(한양사이버대학 교수) 씨 모친상,  유재성(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씨 빙부상 = 27일(수) 오후 10시30분, 서울시 일원동 삼성병원 영안실 14호, 발인 30일(토) 오전 9시.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 만에 자금이 이탈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1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코스피가 3거래일째 상승하면서 2020선을 돌파하자 펀드 환매가 다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3억원이 이탈했다. 24거래일째 순유출이다.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8642억원이 증가해 설정액은 76조6325억원, 순자산은 77조6864억원이 됐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대한전선이 10억원 상당의 과징금 부과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55원(2.20%) 하락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금융위원회는 공시의무를 위반한 대한전선에 과징금 10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대한전선은 2008년 티엠씨를 위해 경기저축은행 등 3개 저축은행에 자기자본의 5.23%에 상당하는 담보 560억원을 제공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했음에도 이 사항을 금융위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기자본의 3.73%에 해당하는 400억원 규모의 타이한 글로벌 홀딩스 주식 취득 결정도 금융위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미코가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급등하고 있다.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0원(8.64%) 상승한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미코는 자회사 코미코의 지분 26%(179만9999주) 매각대금 180억원과 코미코 지분 24%(170만주)를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170억원의 대금 입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자회사 코미코는 CB(70억원)와 BW(130억원)을 발행해 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딜의 핵심은 우량 자회사(코미코)의 지분매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세라믹 부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기업가치에 대형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27일(수)부터 28일(목)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유가증권시장금융위원회는 증권거래법상 신고·공시의무를 위반한 대한전선에 대해 과징금 10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범양건영은 최대주주가 SK건설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지난 15일 변경회생계획안인가 결정에 따른 출자전환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범양건영 주식 총 256만902주를 소유하게 된다. 소유비율은 19.17%다.대성산업은 계열사인 대성합동지주와 200억원의 단기차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대성산업의 별도 자기자본 중 3.32%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환일은 내년 11월27일이며, 이자율은 연 5.77%다.화천기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전강후약'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밤 미국채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강세 출발한 이날 시장은 장 후반 외국인이 순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 21거래일째 순매도를 나타냈다.27일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 상승한 연 2.970%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은 0.7bp 오른 3.295%에, 10년물은 0.1bp 높은 3.635%에, 20년물은 0.3bp 하락한 3.85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고 3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3bp 뛴 3.965%를 기록했다.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 상승한 2.578%에, 1년물은 0.1bp 상승한 2.699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지수 상승의 일등 공신은 기관이었다. 기관은 장 초반 순매도로 일관하다 순매수 전환하며 '전약후강'장을 이끌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7포인트(0.31%) 오른 2028.81에 거래를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80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8억원, 889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던졌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수 우위로, 총 662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하루였다. 통신업이 1.95% 오른 가운데 섬유의복과 의약품도 각각 1.16%, 1.03% 강세를 보였다. 운수창고와 서비스업, 운송장비, 보험, 비금속광물 등은 강보합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