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66억원이 순유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2030선까지 육박하자 펀드 환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95억원이 이탈해 2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038억원이 감소해 설정액은 76조4287억원, 순자산은 77조4738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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