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택 하자분쟁 조정에 '법적 구속력' 부여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과에 법적 구속력이 부여됐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하자에 따른 입주자 피해문제가 보다 신속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 결과는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의 분쟁조정 결과는 당사자끼리의 민사상 화해에 불과했지만 앞으로는 조정결과를 이행해야 할 강제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특히 지금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등 공공기관만 의무적으로 참여한 하자분쟁위원회 조정 절차에 건설사 등 민간 사업주체도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강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또한 사업계획 승인단계에서 주택건설에 따른 소음피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11-23 09:39 분양가상한제 완화, '또' 무산 관련 개정안, 국토위 통과 실패[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또 다시 통과하지 못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위는 전날 열린 소위원회에서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계류시키기로 결정했다.여당은 침체된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지만 민주통합당 등 야당 소위 의원들이 집값 재상승 등을 이유로 심의를 거부했다.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웬만한 지역은 고분양가에 분양되면 미분양이 발생해 별 문제가 없지만 강남 등 입지가 좋고 수요가 많은 특정 지역의 경우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서다.여야는 이견으로 처리하지 못한 이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 차례 더 소위를 열 계획이지만 여당의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11-14 10:42 재건축 부담금, 2년간 부과 유예 국토위 심사소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통과[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2014년 말까지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단지는 모두 재건축 부담금이 면제될 전망이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전날 열린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재건축 부담금 부과를 2년간 유예해주는 내용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을 탄력 운영하는 주택법 개정안은 계류됐다.이 개정안은 2014년 12월31일까지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 단지에 한해 재건축 조합원의 부담금을 면제하는 것으로, 이미 관리처분인가 인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 중인 단지도 법 시행일까지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았다면 부담금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그러나 법 시행일 현재 재건축 아파트가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11-14 09:58 건설업계, 내부 미분양 강매 '심각'…정치권 '제동' 문병호 의원, 주택법개정안 대표발의임직원 분양 물량 5% 이내로 제한[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민간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반강제로 떠넘기는 자서계약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문병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건설사들의 임직원 분양 물량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을 선착순 공급하는 경우 해당 건설사나 시공자 직원, 가족 등 실거주 목적이 없는 사람이 5%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분양 간주시 이자부담 전가자서계약은 건설사가 분양실적을 높이기 위해 직원이나 가족의 명의를 빌려 분양 계약을 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미분양 물량이 발생 건설 | 문지훈 기자 | 2012-11-09 14:03 옥수동 노후주택가, 아파트 단지로 변신 옥수동 노후주택가, 아파트 단지로 변신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306번지 일대 노후주택가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가 사전자문 요청한 '성동구 옥수동 206번지 일대 1만3363㎡에 대한 주택법 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안)'을 자문 처리했다고 밝혔다.이 일대는 노후도가 77.6%에 이르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북측에 옥수12·13구역 등이 개발 중에 있어 개발 민원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요구돼왔다.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대상지에 7층 이하의 층고제한을 해제하는 대신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을 기부채납토록 했다. 또한 동호로 측에서 바라본 경관 등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계획을 다양화하고 사업지와 인접지역 간 과도한 단차 건설 | 문지훈 기자 | 2012-10-11 10: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