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권 재편 '핵', 우리금융 어디로? 우리금융 매각발표 지연 배경 '관심'전문가들 "하나금융 수혜 가능성"[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은행권 재편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금융을 시장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연내 민영화 절차가 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아직까지는 우세하다. 오히려 M&A를 구도가 단순화 되고 있는 만큼 민영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세부안 확정 가능성당초 올 상반기로 예정됐던 우리금융 민영화 발표 시한은 이달 들어서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공자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매각발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달 중이 될지 이달을 넘기게 될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달말 진동수 금융위원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7-15 13:50 외환銀, MBK 등장에 '기대반 우려반' 사모펀드 재인수는 '회의적''건전한' 투자자 유치에 기대[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이 또다시 사모펀드의 지배하에 놓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매각 주간사인 CS는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단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중 하나로, 2005년 설립 이래 HK상호저축은행 등에 투자해왔다. 당초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내비쳐온 호주 ANZ은행과 SC그룹은 가격에 대한 론스타와의 인식차가 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 50%+1주에 대해 경영권 프리미엄 포함, 4~5조원 가량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처럼 MBK파트너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6-21 18:03 대우건설, "벌이 시원찮은데 제값 받을까?" 대우건설이 지난 3.4분기중에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의 이같은 수익성악화는 현재 인수후보가 4곳으로 압축된 대우건설의 매각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격협상에서 대우측의 입지를 약화시킬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대우건설은 최근 올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은 1조7589억원, 신규수주 1조8422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각각 13.8%, 4.4% 늘어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무려 45.1% 급감, 다시 적자기업으로 돌아서면서 경영난이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수주실적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쳐 앞으로으 경영전망이 결코 밝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기업 | 김태언 기자 | 2009-11-02 16:20 박병원, 우리금융의 한미캐피탈 고가매입 '주도' [서울파이낸스 박용수 기자]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우리금융지주 회장 재직시절 한미캐피탈(현 우리파이낸셜) 매입과 관련해 고가매입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박 전 수석은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고가매입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또 박 전 수석은 컨설팅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업체가 부당하게 선정토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혹이 불거지자 박 전 수석은 지난 1월 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07년 6월말 한미캐피탈 인수를 본격 추진, 같은해 8월말 지분 51.5%를 주당 3만 1900원 총 2711억원에 매입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그러나 내부의 반대에도, 우리금융지주는 당초 예상가격보다 약 500여억원이 은행 | 박용수 기자 | 2009-03-27 11: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