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3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적기대감 VS 해외악재…코스피, 숨고르기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며 이틀째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가운데 그리스의 재정부담,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금융규제 강화 의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투심을 위축시켰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하방경직성을 다져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9포인트(0.14%) 내린 1737.0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755억원어치의 물량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이 1613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528억원, 비차익거래 173억원 매도로 총 7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2.37%), 의료정 증권 | 박선현 기자 | 2010-04-23 15:45 인기 치솟는 ELS '함정 조심!' 저금리·펀드환매로 인해 방황하는 자금 ELS로 몰려"중도환매조건·수수료·환매요건 등을 잘 따져봐야"[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주가연계증권(ELS)이 고수익을 내세워 갈 곳 잃은 자금을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ELS에 대한 투자자들의 꼼꼼한 이해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최근 단기에 고수익을 창출하는 ELS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중도환매조건·수수료·환매요건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ELS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만기일 또는 조기상환일에 주가가 일정 구간 안에 있으면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최근 증권사들은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와 안정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ELS 상품을 내놓고 있다.증권사들은 ▲기초자산을 우량종목 하나로 지정해 고수익을 증권 | 임애신 기자 | 2010-04-23 13: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