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상공인 가맹점수수료 내려달라"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한국신용카드가맹점연합회(이하 한신연)를 중심으로 업계 최초로 소상공인들이 나서 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카드사와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다. 용산전자상가 내 현대모아컴 정명수 사장은 “용산전자상가 인근에 대형할인점(이마트)에서 전자제품을 팔면 카드수수료가 1.5%라고 하는데 우리상가는 2.76%를 내고 있다”며 “카드수수료율에서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PC케이블 한 개당 천원 안팎인데 5천원만 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달라는 사람이 많아 세금 노출이 되는 데다 카드결제에 따른 수수료까지 모두 부담하고 있다”며 “카드가 많이 보급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01-29 16:14 "카드사엔 불황 없다?"…상반기 가맹점 수수료 3조 [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 "우리에게 불황은 없다?"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다.상반기에만 3조원을 거둬들였다. 금융감독원이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들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난 3조 3백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이 수수료율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카드결제액 자체가 지난해 보다 20%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황속 호황인 셈이다.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은 222조2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급증했다. 업계에선 최초로 3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금융 | 황인태 | 2008-10-26 10:40 삼성카드 '밀리고 치이고'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삼성카드의 행보가 더디다. 전업계 1위라고 하지만 은행계 카드사들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으며 전업계 1위를 놓고 벌이는 현대카드와의 경쟁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과거 LG카드와 함께 신용카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며 업계 1위 자리를 다퉜던 삼성카드의 옛 영광이 무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장점유율 '하락 일로' ▲신용카드 시장점유율 추이 © 서울파이낸스2000년대 초반 삼성카드는 LG카드와 업계 수위를 다퉜다. 그러나 최근 삼성카드를 보면 과거의 영광을 찾아보기 힘들다. 은행계 카드사에 눌리고 후발업체들의 공격에 치이고 있는 것.KB카드와 업계 2위자리를 놓고 2금융 | 문선영 | 2008-09-21 19:35 카드 가맹점수수료 논쟁 '재점화'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문제로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영세업자와 정치권 일각에서 수수료를 낮추고 이를 위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한 차례 수수료를 인하했다며 경제문제를 정치논리에 맞춘 반시장적 조치라며 반박하고 있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과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최근 영세업자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두 법안은 차별적인 수수료 부과를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수수료 원가 산정을 위한 표준안을 만들고 카드사들이 이를 토대로 수수료를 책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들이 표준안을 따르지 않거나 부당하게 수수료를 산정할 2금융 | 문선영 | 2008-07-30 16: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