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등 출발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1원 오른 1173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117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해 9월8일 이후 1년여만이다.전날 미국 FOMC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장기채 매입·단기채 매도로 장기금리를 낮추는 정책)'를 내놨지만 시장은 '특별할 것 없다'는 반응이다.결국 FOMC 실망감은 뉴욕증시 하락으로 이어지며 경기 하강에 대한 '비관론'만 심화되는 형국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2%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유럽 부채문제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당국이 정책적으로 떠받쳐 주지 못하면서 달러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지난 밤 사이 美 FOMC를 통해 발표된 경기부양책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코스피가 급락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무디스의 미 3대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2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7.47P(2.57%) 내린 1806.81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83.82포인트(2.49%) 급락한 1만1124.8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지수는 35.33포인트(2.94%) 떨어진 1166.76을, 나스닥 종합지수도 52.05포인트(2.01%) 하락한 2538.19을 각각 기록했다.이날 외국인은 20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프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장 개시 직후 코스피 급락 여파로 시총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1000원(2.58%) 내린 79만2000원으록 거래되고 있다.시총 상위주들의  평균 하락률은 2~3% 대다. POSCO, 기아차, 삼성생명 등의 하락률은 2%대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S-OIL의 하락률은 4%를 넘어섰다.같은 시각 코스피는 48.60포인트(2.62%) 내린 1806.68을 기록 중이다.

◇ 코스피▲ 한국타이어 : 수익성 개선 기대. 천연고무, 유가 등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한-유럽, 한-미 FTA에 따른 해외 OEM 수주 확대 및 가격경쟁력 제고 전망. 중국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지속적 성장 전망.▲ KT&G :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사업 가동. 외사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국내 M/S 상승. 중동 및 인도 등 해외 판매 부문 지속 확대. 소망화장품 지분 인수 통한 홍삼 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두산중공업 : 본격적 이익 성장 기대. 본사 발전 사업부문 이익 성장 등으로 본격적 이익 성장 국면 돌입. 3분기 UAE 원전 등 수주모멘텀 집중. 두산건설 등 자회사 이슈 종료 국면.▲ LG패션 : 내수 경기 수혜 및 신규 샵 성장.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코스피가 FOMC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1P(0.89%) 오른 1854.28로 장을 마쳤다.이날 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강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개인이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이며 3204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49억원, 576억원씩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도 전날에 이어 342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는데 한몫을 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화학 업종과 운수창고 업종이 2%이상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업종은 1%가 넘게 밀렸다.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보합세였지만 LG화학은 유일하게 7% 넘게 급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코스피가 투자주체들의 방향성 타진에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88P(0.05%) 오른 1838.8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도 FOMC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0.07%) 오른 1만 1408.6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0포인트(0.17%) 내린 1202.09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2.59포인트(0.86%) 하락한 2590.24를 각각 기록했다.이 시각 개인과 기관이 213억원, 100억원씩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60억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코스피가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3P(0.94%) 오른 1837.97로 장을 마쳤다. 내일 새벽 열릴 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이 강구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소폭 하락채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내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에 들어서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40억원, 1782억원 씩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는 각각 2054억원, 4453억원씩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업종별로는 음식료,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최근 부진을 보였던 증권, 보험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HMC투자증권은 22일까지 원금보장형 2종 등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먼저 ELS 374호는 기아차, 한국전력에 투자하며 최대 39.9%(3년 만기)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ELS 375호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 하고 있다. 최대 수익률은 51.6%(3년 만기)로 374호와 동일한 원금비보장형이다.두 상품과 달리 원금보장형인 ELS 376호는 코스피200지수가 기초자산이며 최대 수익률은 14.0%(1년 6개월 만기)다.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장초반 부진을 털고 코스피지수가 상승 전환하고 있다.20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5.16P(0.28%) 내린 1826.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18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전날 뉴욕증시는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감이 커지면서 6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그리스와 트로이카 실사단 협의가 긍정적이라는 소문에 낙폭을 줄였다.지난 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8.08포인트(0.94%) 하락한 1만1401.0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92포인트(0.98%) 내린 1204.0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9.48포인트(0.36%) 떨어진 2

◇ 코스피▲ KT&G :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사업 가동. 외사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국내 M/S 상승. 중동 및 인도 등 해외 판매 부문 지속 확대. 소망화장품 지분 인수 통한 홍삼 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두산중공업 : 본격적 이익 성장 기대. 본사 발전 사업부문 이익 성장 등으로 본격적 이익 성장 국면 돌입. 3분기 UAE 원전 등 수주모멘텀 집중. 두산건설 등 자회사 이슈 종료 국면.▲ LG디스플레이 : 업종 내 글로벌 최강자로서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메리트 부각.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 내 디스플레이 주요 공급자로서 수혜 가능성. 3D 필름패턴편광안경방식(FPR) 방식 채용 확산에 따른 향후 3D 디스플레이 사업 성장 전망.▲ LG패션 : 내수 경기 수혜 및 신규 샵 성장. 소비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지금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 적합한 투자 상품으로 ELS를 제안하고 가입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옥토의 선택, ELS 투자' 이벤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투자증권은 약 22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위험방어를 위한 지수형 ELS, 고수익 추구를 위한 종목형 ELS의 2가지 테마로 나누어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위험방어를 위한 지수형 ELS 상품들은 코스피 200, HSCEI, S&P500 등 지수형 기초자산을 설정하고 고수익 추구를 위한 종목형 ELS는 낙폭이 컸던 우량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고수익을 추구한다.뿐만 아니라 ELS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이패드 2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게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최근 2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매에 발목이 잡혔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6P(1.04%) 내린 1820.94로 장을 마치며 간신히 1820선을 지켜냈다.이날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5억원, 50억원씩 순매수하며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기관은 150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그러나 프로그램 매매가 48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비차익 거래 부문에서 1216억원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차익거래 부문에서 1698억원이 빠지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소폭 상승한 의약품과 전기·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은행 업종은 4%가까이 빠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통신업, 음식료품, 화학, 철강·금속이 2%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