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소폭 상승했다.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5포인트(0.11%) 상승한 1920.74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1900선까지 떨어졌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이날 기관은 212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127억원, 외국인은 91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1억원 매수우위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과 하락업종의 수가 비슷하다. 비금속광물은 1.57%, 유통업은 0.91%, 의약품은 0.7%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은 3.8%, 통신업은 2.06%, 전기가스업은 0.97% 하락했다.시총상위주는 대부분 약세였다. 삼성생명은 2.32%, 현대모비스는 1.37%, 한국전력은 1.18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홀딩스가 부채비율 200%를 초과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주회사인 (주)셀트리온홀딩스의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과징금 2억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17.7%.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가 부채를 통해 무리하게 계열사를 확장·유지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비율 200% 초과행위 등 지주회사 등의 법 위반행위를 엄격히 시정함으로써 지주회사를 통한 과도한 지배력확장을 방지하고 소유·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세로 돌아섰다.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33포인트(0.49%) 상승한 1928.02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상승세는 뚜렷한 동력보다는 그간 하락폭이 깊었던 것에 대한 저가 매수 움직임이 원인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9일 2004.89에 마감한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전일에는 1918.69에 마감하는 등 8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이 시간 현재 기관이 3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0억원과 86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43억원 매수우위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비금속광물이 1.08%, 운송장비가 1.07%, 철강금속이 0.92% 오르고 있다. 하락이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이그잭스가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에 급등세다.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그잭스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8.62%)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이그잭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디에스투자자문과 장덕수 씨를 대상으로 60억원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6.0%이며, 만기일은 2016년 4월10일이다.

◇ 코스피-대형주▲ 삼성전자 : 14일 공개된 갤럭시 S4 초도 주문량이 S3(6백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8백만대 이상으로 파악. 갤럭시 S4 효과로 수직계열화되어 있는 부품 사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 동반 실적 개선도 기대.▲ 제일모직 : TV, Tablet PC용 편광필름과 반도체 공정소재의 성장으로 외형 확대 지속 전망. 빈폴아웃도어, 8Seconds, Tory Burch 등의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매출 지속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 신규추천종목 : 없음.◇ 코스피-중소형주▲ 동원F&B :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 및 연결기준 순이익의 40%를 차지하는 자회사 호실적 전망. 중국 광명그룹을 통한 참치캔의 유통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중국 수출 본격화 기대.▲ 더존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4월8일 장 마감 후부터 9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OCI는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 Wyoming L.P.의 미국 나스닥 상장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다양한 자금조달원을 확보하고자 상장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STX는 특수목적회사 설립 및 자회사 지분매각 등 자산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STX그룹이 사업구조 개편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STX팬오션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 사모펀드부에 STX팬오션의 인수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산업은행 사모펀드부가 STX팬오션의 인수검토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예비실사에 착수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엔저(低) 기조 확대 우려와 미국 경제 지표 부진 등으로 약보합 마감했다.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44%) 하락한 1918.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맞서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3356억원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이 3733억원 순매도해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거래는 138억원 매수 우위였다.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이 5.32% 떨어졌고 의약품과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섬유·의복이 2%대 낙폭을 기록했다. 기계는 1.87%, 서비스업은 1.65% 빠졌다. 반면 전기·전자가 0.44%, 운송장비가 0.4% 올랐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자동매매시스템인 스마트인베스터 5.0 출시를 기념해 '우리 스마트인베스터 5.0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0월18일까지 6개월간, 각 회차별로 4~5주간씩 총 6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코스피200, 코스닥100, ETF 11개 등 총 311개 종목이다.스마트인베스터 5.0 가동대행서비스 가입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인베스터 가동대행서비스 가입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존 가입 고객의 경우에는 ETF 11개 종목만 투자 가능하다.대회 참가 신청은 9월30일까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를 통한 온라인 신청,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1544-0000)를 통한 유선신청, 전국 영업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지수가 지난주 급락세에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59포인트(0.24%) 상승한 1931.8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약세였으나 장 중 반등에 성공했다.지난 4~5일 코스피지수는 대북리스크와 엔화약세·원화강세 우려로 이틀 동안 55.99포인트 급락했다.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1억원과 14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86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5억원 매수우위다.상승업종이 다수다. 종이목재는 2.09%, 전기전자는 1.15%, 제조업은 0.66%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은 1.3%, 전기가스업은 1.17%, 음식료품은 1% 떨어지고 있다.시총상위주는 더 많다. 한국전력이 1.46

◇ 코스피-대형주▲ 삼성전자 : 14일 공개된 갤럭시 S4 초도 주문량이 S3(6백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8백만대 이상으로 파악. 갤럭시 S4 효과로 수직계열화되어 있는 부품 사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 동반 실적 개선도 기대.▲ 제일모직 : TV, Tablet PC용 편광필름과 반도체 공정소재의 성장으로 외형 확대 지속 전망. 빈폴아웃도어, 8Seconds, Tory Burch 등의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매출 지속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 신규추천종목 : 없음.◇ 코스피-중소형주▲ 동원F&B :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 및 연결기준 순이익의 40%를 차지하는 자회사 호실적 전망. 중국 광명그룹을 통한 참치캔의 유통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중국 수출 본격화 기대.▲ 더존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4월5일 장 마감 후부터 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서흥칼셀은 회사임원인 김광연씨가 임원퇴임으로 2만5634주(0.22%)의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은 종전 628만3528주(54.31%)에서 625만7894주(54.09%)로 변경됐다.성진지오텍은 사업다각화, 기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 3.7673624이며, 오는 7월1일 합병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삼성생명이 지난 3월21일 이후 자사의 보통주 3402주, 종류주 3692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둘째 주에 12월 결산법인 총 216사가 19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시장별 배당금 지급 규모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은 약 3조 8557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약 1639억원이다.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현대자동차(5476억원), 포스코(5231억원), 케이티(5222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393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코스닥시장법인에서는 지에스홈쇼핑(197억원), 메가스터디(190억원), 골프존(147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컸다.

니케이, 아베 취임 이후 코스피 대비 40% 이상 상승[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일본 주식시장이 지난해 11월 이후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초강세를 보인 반면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의 영적완화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양국의 증시 격차가 더 크게 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일본과 국내 증시의 상승과 하락은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총리에 취임한 아베 신조가 아베노믹스를 들고 나오면서 일본의 증시는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아베 총리는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지난해 달러당 80엔 수준이던 엔화를 90엔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엔화 약세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호전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대북 리스크와 엔저 우려로 등 악재로 외국인의 매물이 대량 출회되며 급락했다.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22포인트(1.64%) 빠진 1927.2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전날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른 엔저 우려가 겹치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 장중 1910선까지 떨어졌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2877억원, 3787억원씩 동반 순매도했으나 사흘째 순매도 중인 외국인이 6722억원을 팔아치우며 이를 압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995억원 매도 우위였다.전업종이 내렸다. 운송장비가 3.59% 떨어졌고 기계, 철강·금속, 운수창고, 보험, 건설업, 전기가스업 모두 2% 넘게 떨어졌다. 나머지 업종 역시 대다수가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엔화약세 우려로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본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소폭 반등했다.5일 오전 9시4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1포인트(0.73%) 떨어진 1945.14를 기록하고 있다.북한발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 일본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해 엔화약세 우려가 부각된 것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1075억원, 1477억원씩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4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거래는 903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다. 운송장비가 1.9% 떨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보험이 모두 1.48%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