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노미터 DNA에서 광활한 우주까지···한화 '한국의 테슬라' 나노미터 DNA에서 광활한 우주까지···한화 '한국의 테슬라'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만든 엔진이 누리호를 고도 700㎞까지 밀어올렸다. 1단 로켓에 장착된 75톤(t) 액체엔진은 세계 7번째 성공이다.누리호를 계기로 우주에서부터 DNA까지 이어지는 한화그룹의 미래기술 투자에 이목이 쏠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에어로스페이스로 2012년 액체로켓 엔진 개발에 착수, 이번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국산화했다. 액체로켓 엔진은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고온, 고압, 극저온 등 극한 조건을 견뎌내야 한다. 특히 1단 로켓의 경우 75t 엔진 기업 | 박시형 기자 | 2021-10-22 15:47 누리호, 오늘 오후 우주로 누리호, 오늘 오후 우주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1년 7개월만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발사된다.누리호는 약 37만개 부품 개발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했다.2010년 3월 개발이 시작된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길이 47.2m, 중량 200t으로 추력 75t급 액체엔진 4기가 클러스팅으로 묶여 1단부, 추력 75t급 액체엔진 하나가 달린 2단부, 추력 7t급 액체엔진이 달린 3단부로 구성됐다.이날 발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기업 | 박시형 기자 | 2021-10-21 12:05 누리호, 발사대에 '우뚝'···'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 누리호, 발사대에 '우뚝'···'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20일 수직으로 일어서는 '기립'을 완료했다. 누리호의 발사가 임박하면서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부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 조립동을 출발했다. 이어 발사패드까지 수평 이송된 누리호는 준비 과정을 경제일반 | 김호성 기자 | 2021-10-20 14:07 한화, 누리호 '75톤 액체로켓 엔진' 실물 ADEX서 공개 한화, 누리호 '75톤 액체로켓 엔진' 실물 ADEX서 공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오는 21일 발사되는 누리호의 '75톤 액체로켓 엔진' 실물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한화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의 한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관에서 이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75톤 액체로켓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의 핵심 장치다.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고온, 고압, 극저온 등 극한 조건을 모두 견뎌 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동차/철강 | 박시형 기자 | 2021-10-18 13:51 한화, 새해 첫 투자 '우주산업'···쎄트렉아이 지분 30% 인수 한화, 새해 첫 투자 '우주산업'···쎄트렉아이 지분 30% 인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화그룹이 우주 위성 전문기업의 지분인수로 새해 신성장 사업 확대 포문을 열었다. 김승연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항공우주산업'에서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걸로 보인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항공부품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가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 20%(589억원)와 전환사채 500억원(지분 10%) 등 총 30%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인력들이 1999년 설립한 위성 전문 조선/항공/물류 | 박시형 기자 | 2021-01-13 16:10 러, 나로호 실패 책임 회피 서두르는 까닭은? 러社, "나로호 제어장치 결함 가능성" 주장[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러시아 측이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으로 제어장치 결함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사고원인을 규명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둘러 '책임 없음'을 선언하고 나선 셈이다.이에, 자신들의 책임으로 드러날 경우 '3차 발사' 책임을 이행해야하는 부담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하는 관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나로호 발사프로젝트와 관련, 만약 실패원인이 발사체에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러시아 측이 3차발사를 하도록 양 측간 약속이 돼 있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한국 측은 이번 나로호 발사 실패에 대한 원인규명에도 제한적으로 참여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책임소재의 핵심인 발사체에 대해서는 제작과정 전자/IT/통신 | 이양우 기자 | 2010-06-12 10: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