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벽산건설 매각, 본입찰 '또 연기' 8월 이후 세번째 연기[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벽산건설 본입찰이 또 미뤄졌다. 8월 이후 세 번째다.30일 IB(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벽산건설 측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본입찰 연기를 요청, 지난 27일로 예정됐던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다. 인수후보자들의 일정연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3일 벽산건설의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인수후보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매각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당초 벽산건설은 지난 12일까지 매각 본입찰을 실시,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인수희망업체들의 일정연기요청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달 말로 미뤄졌었다.당시 LOI를 제출한 곳은 전략적투자자(SI)인 시행사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9-30 13:34 브라질 고속철 입찰연기 여부 8일 발표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의 입찰 일정 연기 여부가 한국시각으로 오는 8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5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는 7일 입찰 일정 연기 여부와 기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차를 감안하면 한국시각 8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브라질 연방정부 산하 육상교통청(ANTT)의 베르나르도 피게이레도 청장이 "오늘 예정된 일정연기 여부 발표를 교통부장관이 추가 정보를 요청함에 따라 연기하기로 했다"며 "아직 일정연기 여부 및 기한 등에 대해서는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현지언론은 또 그가 "사업구조 변경은 국회소속 회계감사원에 통보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이 부분까지 검토하도록 요청받았다"고 건설 | 서울파이낸스 | 2011-04-05 18:23 맏형 은행의 '횡포'(?)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금융권의 맏형임을 자처하는 은행권의 번번한 '딴지걸기'에 타 금융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권의 최근 행보를 살펴봤을 때 '맏형'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보다는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하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최근 금융결제원은 증권사들의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금융결제원은 월말 결제수요 집중에 따른 전산 과부하 때문에 일정을 연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 배경에 은행권의 압력이 있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애초에 은행들은 지급결제서비스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입법과정에서부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이에 증권사들은 결제서비스망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결제원 회원가입 당시에도 진통을 겪어야 했다. 금융결제원이 가입 조건으로 수백억원 기자수첩 | 문선영 기자 | 2009-07-31 08:30 지급결제 결국 연기…증권업계 '분통' 다음 달 4일로 연기…금결원 일방적으로 통보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영역 확장에 의욕적으로 나섰던 증권사들이 잇딴 제동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놓고 은행권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금융결제원이 지급결제서비스 개시 시점의 일방적인 연기를 통보한 것. 이에 금투협에서는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21일 금융투자협회는 금융결제원이 이날 이달 말 지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기로한 13개 증권사에 결제망 가입일을 다음 달 4일로 연기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금투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증권사의 금융결제망 특별참가와 관련해 금결원의 부당한 차별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금결원 측은 이번 연기에 대해 증권사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07-21 16:36 市銀 IFRS 시스템 구축 '갈팡질팡' 일정 연기, 3분기에나 개발 착수국민銀 ‘반면교사’ 설계 분석 열중부분적 패키지SW 도입 놓고 고심중[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시중은행의 IFRS(국제회계기준) 시스템 구축이 좀처럼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자체개발이라는 큰 틀을 잡아놓고도, 패키지SW(소프트웨어)를 어떤 부분에 도입할지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내에 업체선정을 마무리 짓고 개발에 들어가겠다는 당초 계획에서 후퇴해 3분기로 일정이 늦춰진 상태다.■‘탁상공론’에 열중우리, 신한, 하나은행이 시스템 구축 일정을 늦춘 것은 국민은행의 영향이 크다.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빠른 지난 4월 SK C&C-한국IBM-LG CNS 컨소시엄을 SI사업자로 선정해 개발을 진행 중이 전자/IT/통신 | 이상균 | 2008-06-30 07: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