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25년 역사 동화약품, 현대식 본사 착공 125년 역사 동화약품, 현대식 본사 착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화약품이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현 사옥을 철거하고 9월 중 신사옥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연면적 1만5818㎡, 4785평)로, 설계는 간삼건축사무소, 건설은 씨제이(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는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125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했고,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하여 공장 및 본사로 썼다. 이곳에서 '까스활명수'가 처음 생산됐다. 1986년 4층으로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2-05-25 14:41 [한국의 100년 기업] ②동화약품 "생명 존중 경영철학" [한국의 100년 기업] ②동화약품 "생명 존중 경영철학"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지금으로부터 122년 전 궁중 선전관이었던 노천(老川) 민병호 선생은 누구나 쉽게 상용할 수 있는 양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궁중비방에 서양의학을 혼합해 우리나라 최초의 양악인 '활명수'를 만들어냈다. 당시 약이라고는 약재를 달여먹는 탕약이 전부였고 그마저 구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다. 활명수는 이름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이었다.같은 해 민병호 선생의 아들인 은포 민강 선생은 서울 순화동 5번지에 '동화약방(지금의 동화약품)'을 설립하고 우리나라 최초 신약인 활명수의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이것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9-09-23 15:05 "소화제 팔아 자금 대고 직접 독립운동 뛰어들고"···광복 일군 기업들 "소화제 팔아 자금 대고 직접 독립운동 뛰어들고"···광복 일군 기업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속설에도 민족 독립을 이끈 기업들이 있다. 특히 독립운동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맞은 올해,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경제보복행위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창업주 정신을 이어오는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경남 진주에서 '구인회 포목상점'이란 포목상으로 시작해 LG그룹의 기반을 닦은 고(故) 구인회 창업주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열혈 애국자였다.일제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백산 안희제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요청하자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9-08-06 15:57 동화약품, 키자니아 서울에 '1897 약국' 동화약품, 키자니아 서울에 '1897 약국'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화약품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1897 약국'과 '응급의학센터'를 열었다. 1897은 동화약품 전신 동화약방이 설립된 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사 동화약품의 역사는 121년이나 된다. 동화약품 제품은 '부채표 활명수'와 '후시딘', '판콜', '잇치' 등이 있다.동화약품과 키자니아 서울이 마련한 1897 약국에선 약의 종류와 복용방법, 올바른 약 보관법 등을 헬스케어 | 이주현 기자 | 2018-06-01 18:06 [파워브랜드] 동화약품 '활명수' [파워브랜드] 동화약품 '활명수' 120년 역사…장수 비결은 끊임없는 변화와 소통[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내 첫 신약인 '활명수'가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았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조선시대 궁중선전관이었던 민병호 선생이 개발했다. 급체, 구토 등으로 목숨을 잃는 백성이 많았던 당시 활명수는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다. 오늘날에도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물' 구실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끊임없는 변화와 소통'을 꼽는다. 활명수는 국내 소화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4억병이 팔렸다. 회사 측은 '진화의 거듭'을 인기 비결로 본다. 동화약품은 활명수 첨가물을 바꾸거나, 특정 소비층에 초점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11-13 16: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