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非은행장' 양종희 KB금융 차기 회장···'디지털·글로벌' 핵심 과제 (종합) '非은행장' 양종희 KB금융 차기 회장···'디지털·글로벌' 핵심 과제 (종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내정자)로 양종희(62) 부회장이 낙점됐다. 은행장을 거치지 않은 첫 내부 출신 인사다. 관료 출신인 임종룡(64) 우리금융 회장을 제외하고 국내 4대 금융그룹 역대 회장들이 모두 은행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은행장 경력없는 양 후보자 내정은 다소 이례적으로 볼 수도 있다. 역으로 은행장 경력이 없는 불리함을,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극복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양 내정자는 30여년간 KB에 몸담은 KB맨으로서, 9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과 지근거리에서 손발을 맞춰온 은행 | 김현경 기자 | 2023-09-08 20:30 관치금융 이어 관치인사 논란···농협금융발 낙하산에 숨죽인 은행권 관치금융 이어 관치인사 논란···농협금융발 낙하산에 숨죽인 은행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연임이 유력했던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낙마하면서, 정부의 인사개입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우리금융, KB금융 등 내년 수장 임기만료를 앞둔 금융지주사들이 느낄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NH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현 정부와 가까운 이석준(63)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새 정부 이후 처음으로 선임된 관료 출신 금융사 CEO다.이 내정자는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은행 | 김현경 기자 | 2022-12-13 17:47 흥국생명,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 공개 흥국생명,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 공개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흥국생명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사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 '금융이지(EASY)'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사례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고객들이 신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자사 캐릭터인 '흥국 히어로즈'를 활용해 이해가 쉽도록 제작됐다.지난 19일 공개된 첫 영상에는 신종 금융사기수법인 '로맨스스캠(Romancescam)'에 대한 개념 설명과 함께 로맨스스캠 금융범죄 예방법 및 피해 대처방법 등 보험 | 유은실 기자 | 2021-10-20 15:06 NH투자증권: KB금융·이지웰페어·SK 외 ◇신규추천종목◇제외종목◇기존추천종목▲KB금융- 높은 가계대출 비중으로 정부의 대출규제, 부동산정책 우려로 주가 부진. 3분기 양호한실적으로 우려 완화 예상. 높은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4분기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기대▲이지웰페어- 복지예산 확대 정책과 기업의 선택형 복지 도입 확대로 1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부각 중. 판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온라인 거래 증가, 자체 오프라인 결제망 도입으로 영업 레버리지 본격화 기대▲SK- SK E&S는 19년 해외 LNG 판매 개시, 2022년 국내 발전설비용량 확대(3.74GW→4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8-10-16 08:36 경기회복을 보는 또 다른 눈 지금 진정으로 세계경기는 회복되고 있을까. 한국은 정말 좋아지고 있는 것일까. 한국 정부와 한국의 메이저언론들이 쏟아내는 분석과 전망을 보면 한국경제는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해 보인다. 세계 경기가 바닥을 쳤고 한국 경제는 그보다 앞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성급한 확성기 소리가 굳이 듣자하지 않는 이들의 귓가에까지 울린다. 이제 미디어 법까지 발효가 되면 이런 시절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소름이 돋는다. 1997년 한국이 IMF 구제 금융을 신청했을 때 어느 미국 언론은 한국이 너무 성급하게 축배를 들었다고 비아냥댔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 때도 언론은 해외발 외환위기 도미노 현상을 강 건너 불 보듯 했고 우리는 태평성대라고 소리증폭시스템을 가동시켜 외쳤다. 지난해부터 바닥이 보이지 않을 듯 추락하는 홍승희칼럼 | 홍승희 주필 | 2009-09-30 22: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