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7 국감] "보험사 사고차 수리비 속여 중고시장에 유통"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격보다 더 많이 나와 전손(전부손해)처리 된 사고차량이 제대로 된 안전검사 없이 분손(부분손해)으로 둔갑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손해보험사들이 사고이력관리시스템인 '카히스토리'정보를 임의로 수정해 전손차량을 분손차량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이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히스토리 변경이력을 관리하기 시작한 작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손에서 분손으로 변경된 건수는 무려 605건에 달했다.사고차량의 수리비가 차량가격을 초과하면 전손으로 처리한다. 파손정도가 커 수리하는 것 보다는 폐차시키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다. 그런데 보험처리를 전손으로 보험 | 서지연 기자 | 2017-10-30 10:16 [뉴스톡톡] 똑소리 나게 중고차 사는 법은?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온오프라인 중고차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피해건수는 459건, 이는 전년대비 20% 오른 수준이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차량 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중고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3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도 제언한다. 같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구매시기에 따라 최대 몇백만원까지 중고차시세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중고차 구매 '체크리스트'고객은 차량의 △사고침수 여부 △주행거리 조작 여부 △압류·근저당 설정 여부 △소유주와 판매자와의 관계 확인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등을 살펴야 한다. 특히 차량을 거래하는 사람과 소유 자동차/철강 | 정수지 기자 | 2016-03-17 15:37 경유값 폭등, 보험사 '과다 보상' 불똥 경유차 기준가격-시세 '갭'…보험금 부담 증가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최근 고유가에 따른 경유 가격 폭등으로 중고 경유차량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에 적용되는 자동차 기준가격이 시세를 웃돌면서, 보험사 입장에서는 해당 보험금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7일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휘발유에 비해 저렴한 기름값으로 인해 선호도가 높았던 경유 차량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급등함에 따라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경유차량의 매매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자동차보험 자차 담보에서 적용되는 ‘차량기준가격’은 시세보다 최고 32%까지 높아 보험사들 보험 | 박민규 | 2008-06-07 10:17 CNH캐피탈, 車리스 리스크관리 '허술' 수입차 오토리스 전문회사인 CNH캐피탈이 자동차리스 계약시 차량가격의 잔가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리스를 취급하는 대부분 업체들이 수입차리스의 잔가를 평균20~30%를 적용하고 있는데 반해 CNH캐피탈은 이들보다 최고 두배 이상 높은 40%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적 증대를 위해 무리한 영업을 하고 있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자동차리스사는 일정금액(잔가)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리스이용자로부터 매월 리스료를 받는데, 잔가를 높게 책정하면 리스료가 저렴해져 실적이 올라갈 수 있지만 수익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리스회사는 계약 만료시점에 계약자가 사용하던 차량을 중고차시장에 내놓아도 높은 잔가 때문에 차량가격이 비싸 매매가 2금융 | 전병윤 | 2004-12-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