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로 산업생산·소비 9년來 최대폭 감소 코로나19로 산업생산·소비 9년來 최대폭 감소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 실물 경제에 가한 충격이 지표로 확인됐다. 지난달 산업생산, 소비, 투자 모두 얼어붙었다. 산업생산과 소비가 '구제역 파동'이 있었던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3.5% 감소, 2011년 2월(-3.7%) 이후 9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3%대 감소세를 보였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3.8% 줄어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0-03-31 09:12 1~10일 對중국 수출 '21%↑'···코로나 진정 '플러스 전환' 청신호 1~10일 對중국 수출 '21%↑'···코로나 진정 '플러스 전환' 청신호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한국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대(對)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수급 차질을 빚었던 와이어링 하니스(배선 뭉치)의 조달도 점차 풀리면서 국내 자동차 공장 가동률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1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달 1∼10일 중국에 대한 하루평균 수출은 전월 같은 기간의 3억6100만달러보다 20.8% 증가한 4억3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1∼10일 4억7500만달러보다는 8.2% 줄었지만, 빠르게 수출 경제일반 | 오세정 기자 | 2020-03-17 09:07 [코로나19 한달] 관세청 '동분서주'···'신속통관'으로 車공장 '숨통' [코로나19 한달] 관세청 '동분서주'···'신속통관'으로 車공장 '숨통'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업종 등 국내 공장들이 가동중단에 들어가는 비상상황이 벌어지자 관세청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와이어링하니스(배선뭉치)를 구하지 못해 가동을 멈추자, 관세청이 일단 1800여톤(t)을 긴급 수입통관시켰다.관세청은 국내 업체들이 요청하는 중국 현지 공장 등에 대한 마스크·세정제 공급 건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을 막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16일 관세청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와이어 자동차/철강 | 권진욱 기자 | 2020-02-16 09:20 [신종코로나] '장기화 우려' 韓기업들 '非常'···"부품 수급 차질 우려" [신종코로나] '장기화 우려' 韓기업들 '非常'···"부품 수급 차질 우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춘제(중국의 설) 기간을 연장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중국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지고 있다. 가동 중단 장기화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갈수록 확산하자 발생 지역인 후베이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상하이시, 장쑤성, 광둥성을 포함해 16개 성과 직할시가 기업들의 연휴를 오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따라 이 지역에 있는 한국 기업들도 공장 가동 중단을 더 연기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일단 쑤저우 기업 | 윤은식 기자 | 2020-02-02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