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엔 "북한 폭우로 33명 사망·이재민 5만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유엔은 최근 북한에서 집중호우로 33명이 숨지고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3일 보도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아시아태평양 사무소는 지난달 24일 북한 홍수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 사망자는 33명, 실종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또 전국적으로 4천 가구가 집을 잃고, 5만명이 수해를 입었으며, 1만천여채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농경지 2만2천여 헥타르가 침수 또는 매몰됐으며, 도로 140여 곳과 다리 20여 개도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청천강 하류인 평안남북도의 피해가 가장 심각했으며, 도시의 80%가 물에 잠긴 평안남도 안주시 등은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일반 | 유승열 기자 | 2013-08-03 17:10 “北, 유엔에 의약품·식수공급 우선 요청”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최근 폭우 피해를 본 북한이 최근 유엔에 식량과 연료, 의약품, 식수를 우선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3일 보도했다.방송은 북한 당국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수해가 심각한 6개 군의 경우 5만 가구가 당장 깨끗한 물을 지원받아야 할 형편이라고 전했다.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들이 전날 발표한 실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강원도 천내군에서 설사병 환자가 네 배 증가했고 평안남도 성천군에서도 30% 늘었다.유엔아동기금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평안남도 등에 식수와 위생도구 등을 24시간 안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2-08-03 11:52 신한銀,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 크메르은행’ 개점 신한銀,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 크메르은행’ 개점 ▲신한은행 '신한크메르은행' 개점행사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신한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을 개점했다. 이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실시하는 현지영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Sok An(속 안) 부수상, Tea Banh(테아 반) 부수상 겸 국방장관, Chea Chanto(체아 찬토)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신현석 캄보디아 대사, 신상훈 신한은행 은행장, 김병주 신한금융그룹 사외이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내 한인단체 및 기업체 인사, 주요 고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프놈펜 신도시 은행 | 김보경 | 2007-11-16 20:04 輸銀, 니카라과에 1천720만 달러 차관 공여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후이갈파市 상수도확충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천720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Loan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상수도확충사업은 니카라과 중부내륙도시인 후이갈파시의 낙후된 상수도시설을 개선, 이 지역 주민의 열악한 식수공급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미 최대 호수인 니카라과湖를 상수원으로 개발해 일산 2만톤 규모의 상수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본 사업은 현재 상수원의 대부분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니카라과가 니카라과湖를 상수원으로 개발하는 최초의 사업이라며 향후 주변지역 상수원 개발을 위한 대규모 후속사업이 계속 추진될 예정이어서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테말라 은행 | 황철 | 2005-09-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