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대책위, 노사정 회의체 구성 재촉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대책위, 노사정 회의체 구성 재촉구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자들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재차 촉구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정 총리에게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노동자들의 의견이 배제된 인수합병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대책위는 "지난달 16일과 19일, 이달 3일 3회에 걸쳐 노사정 회의체에 참여해달라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KDB산업은행에 요청했지만 답이 없다"며 "산업은행은 개별적 대화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투명한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12-10 15:19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조종사노조 첫 만남···"구조조정 없다" 설득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조종사노조 첫 만남···"구조조정 없다" 설득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사아나항공 통합을 거세게 반대했던 조종사노동조합과 만남을 가졌다. 이로써 인수합병(M&A)의 주요 난관으로 꼽혔던 노조와의 갈등을 풀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항공은 우 사장이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필요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한편,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대한항공의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12-09 17:09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노사정 회의체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노사정 회의체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양사 노동자들은 노사정 협의를 하지 않는 한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한항공-아시아나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노사정 회의체에서 인수·합병(M&A)에 따른 고용안정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해당 대책위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 4개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사측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산은과 국토교통부, 고용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12-03 17:52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무산 고비 넘겼지만···'산 넘어 산'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무산 고비 넘겼지만···'산 넘어 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법원이 KCGI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위기를 한 차례 넘기면서 통합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다만 3자 주주연합(KCGI,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구조조정 우려를 둘러싼 노동조합과의 갈등 해소 등 넘어야할 산이 많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한진그룹은 1일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관련 입장문을 통해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안정을 기업 | 주진희 기자 | 2020-12-01 16: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