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시아나·대한항공 직원들 첫 연대 집회···"박삼구·조양호 물러나라" 아시아나·대한항공 직원들 첫 연대 집회···"박삼구·조양호 물러나라"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처음으로 공동 집회를 열고 총수일가의 경영 일선 퇴진을 촉구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과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대란'에서 촉발된 논란이 양사 직원들의 연대로 이어졌다. 두 항공사 직원연대는 14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케오지(KE-OZ)는 갑질격파 훼스티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300명(주최 측 추산)의 직원들은 "조양호도 감옥 가고 박삼구도 감옥 조선/항공/물류 | 김혜경 기자 | 2018-07-15 00:35 '탈세·횡령 혐의' 조양호 한진 회장 검찰 출석···"죄송하다" '탈세·횡령 혐의' 조양호 한진 회장 검찰 출석···"죄송하다"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조 회장은 "두 딸과 부인에 이어 포토라인에 서게 됐는데 한 말씀 부탁한다"는 취재진 요청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다. 또 "횡령·배임 혐의 등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죄송하다"고 답했으며, "회장직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말 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청사 앞에는 '땅콩 회항' 피 조선/항공/물류 | 김혜경 기자 | 2018-06-28 11:00 대한항공 직원들, 12일 '가이포크스' 가면 쓰고 두 번째 촛불 대한항공 직원들, 12일 '가이포크스' 가면 쓰고 두 번째 촛불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경영 퇴진을 촉구하며 두 번째 촛불을 든다. 10일 대한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들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근절 2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첫 번째 집회 때처럼 사측의 불법 채증을 대비해 '가이 포크스' 가면이나 모자·마스크·선글라스를 준비해 달라고 공지했다.경찰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연대 측은 지난 9일 오후 남대문경찰서를 찾아 집회를 신고하면서 조선/항공/물류 | 김혜경 기자 | 2018-05-10 11:37 대한항공 직원들, '가이포크스' 가면으로 분노 표출…"조양호 아웃" 대한항공 직원들, '가이포크스' 가면으로 분노 표출…"조양호 아웃"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저항의 상징인 ‘가이포크스(Guy Fawkes)' 가면을 쓰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 퇴진을 촉구했다. 대한항공·한진그룹 전·현직 직원들은 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촛불 집회를 열고 "조씨 일가 욕설 갑질, 못 참겠다 물러나라", "자랑스런 대한항공, 사랑한다 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 등을 외치며 최근 불거진 총수 일가의 '갑질'을 규탄했다. 집회 주최자인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은 지난 2일 종로경찰서에 집회 참가 인원을 10 조선/항공/물류 | 김혜경 기자 | 2018-05-04 22: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