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산업은행이 21일 고졸 신입행원 50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시행된 이번 고졸 채용은 지방인재 채용이 두드러졌다. 전체 인원의 절반이나 차지했다.산은은 이번에 지방소재 고교출신을 50% 채용하고 지역할당제를 실시해 서울·경기 25명, 영남 13명, 충청·강원 6명, 호남·제주 6명이 최종 합격했다.출신학교별 합격자수를 보면 덕수고(덕수상고), 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선린상고), 성동글로벌경영고(성동여상), 대구제일여상, 부산진여상, 대전여상 등이 각각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해성국제컨벤션고(서울), 대동세무고(서울) 등에서도 각 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특히 이번 산은 채용에서 실시된 지역별 할당제로 문산여고(문산), 경화e비즈니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1-11-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