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한양행 표적항암제 '렉라자' 건강보험 적용 유한양행 표적항암제 '렉라자' 건강보험 적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은 비(非)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가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이 약은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을 때 연간 투약 비용이 7550만원에 달하지만, 앞으로는 환자부담금 5%인 378만원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를 선택적으로 겨냥하는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7-01 18:11 창립 95돌 유한양행, '세계 50대 제약사' 목표 창립 95돌 유한양행, '세계 50대 제약사' 목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창립 95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세계 50대 제약사'란 목표를 세웠다.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가 1926년 6월20일 창립한 장수기업이다. 1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이날 오전 열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욱제 사장이 회사의 목표를 들려주며 임직원들의 힘을 북돋웠다. 그는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조 사장은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6-19 13:27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의 비(非)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이 국산 31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을 방해해 폐암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렉라자정을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렉라자정은 2005년 9월에 허가받은 항궤양제 레바넥스(성분명 레바프라잔)에 이어 16년 만에 탄생한 두번째 유한양행의 신약이며,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30호로 허가를 받은 이후 3년 만의 국산 신약이다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1-18 14: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