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쁜 아파트가 잘 팔려"…건설사 디자인 경쟁 "예쁜 아파트가 잘 팔려"…건설사 디자인 경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이 모(35·여)씨는 최근 신규아파트 분양현장을 찾은 후 큰 고민없이 청약을 결정했다. 분양받은 후 따로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밀 계획이었는데, 시공사가 제안한 옵션 중 유러피안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당초 예상한 인테리어 추가 예산도 줄일 수 있어, 이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을 넣었다.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늘면서 건설사들도 인테리어 차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전까지는 평면이나 옵션 상품에 주력했다면, 고급 가구 브랜드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4-27 17:01 중견건설사, 인재채용에 신사업까지…"바쁘다 바빠" 중견건설사, 인재채용에 신사업까지…"바쁘다 바빠" 악화 부동산 시장 대비 필수인력 채용상가·신재생 에너지 등 사업다각화 노력[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중견건설사들이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다. 다가오는 부동산 시장 불황기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필수인력 확충에 나서는가 하면, 상가 등 영역으로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등 업계에 따르면 희상건설, 우미건설, 한양, 에이스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인재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희상건설은 20일까지 현장소장, 공사, 안전기술사 등 부문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 중이며, 에이스건설은 15일까지 건축 부문에서 인력 확충에 나선다. 우미건설과 건영, 시티건설 등도 공개채용과 별도로 신입·경력 사원을 비롯해 시니어 전문직까지 상시채용하고 있다.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7-12-12 17: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