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사업 확대···창발적 혁신 당부"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사업 확대···창발적 혁신 당부"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부문의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올해를 기회의 한 해, 대도약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올해의 경영목표로 수립했다"면서 "금융업의 장벽이 허물어져 버린 지금 시대에 기존의 틀 안에 갇힌 작은 변화 정도로는 시장에서 더 이상 생존력을 갖지 못한다. 창발적 혁신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핵심 경영전략으로 수익·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올 한 해 완전 민영화 은행 | 박성준 기자 | 2022-01-03 11:28 대중부유층, 집값 상승 덕에 자산 1.2억↑···5명 중 1명 암호화폐 투자 대중부유층, 집값 상승 덕에 자산 1.2억↑···5명 중 1명 암호화폐 투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소득상위 10~30%에 속하는 '대중부유층'의 올해 순자산이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억5000만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부유층의 총자산은 9억1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19.5%(1억4901만원) 증가했다. 부채 1억4834만원을 제외한 순자산은 7억6540만원이다.조사는 대중부유층 기준에 해당하는 전국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에 걸쳐 실시됐다. 대중부유층은 소득상위 10~30%에 은행 | 이진희 기자 | 2021-12-05 13:41 "국내 자산가들, 올해 부동산보다 금융자산 투자 선호" "국내 자산가들, 올해 부동산보다 금융자산 투자 선호"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금융자산을 1억원 이상 보유한 우리나라 자산가들의 절반 이상이 올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보다는 관망할 것이란 태도가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보다 금융자산 투자를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8일 우리나라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 700여명과 대중부유층(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 14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1 Korean Wealth Re 은행 | 이진희 기자 | 2021-03-08 17:37 부유층과 중산층 사이 '대중부유층' "부동산보다 금융상품에 투자" 부유층과 중산층 사이 '대중부유층' "부동산보다 금융상품에 투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부유층과 중산층 사이에 해당하는 이른바 '대중부유층'은 10명 중 4명가량은 스스로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들은 앞으로 자산증식과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에서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상품 비중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중 예·적금 비율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투자 성향이 보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7일 발표한 '한국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 행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중부유층'은 중산층보다는 부유하면서 기존의 PB(개 경제일반 | 박시형 기자 | 2019-02-17 21:05 [전문가기고]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의 역할 [전문가기고]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의 역할 저성장·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금융회사들이 자산관리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들도 은행 정기예금 1%대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보유한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개인 금융자산은 2885조원으로 연평균 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자산별 비중을 보면 현금·예금 42%, 보험·연금 31.5%, 채권·주식 22%, 펀드 3.7% 등의 분포를 보였다. 추세적으로 보험·연금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현금·예금, 펀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사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장기 저축성 보험에 대한 세제혜택 등으로 보험·연금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 기고 |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개인금융팀장 | 2015-06-12 13:20 저금리 시대, 가계금융 변화와 금융회사의 역할 저금리 시대, 가계금융 변화와 금융회사의 역할 올해 국내 금융시장을 전망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된 표현은 저성장과 저금리로 볼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던 국내경제는 유럽 재정위기의 본격화로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되고 곧바로 금리인하로 이어졌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2.0%, 올해에는 전년대비 2.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을 뿐만 아니라 기준금리도 지난해 10월 2.75%로 인하된 후 올해 1~2차례 더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경제규모를 고려할 때 2~3%대 성장률과 2%대 금리는 과거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낮은 수준으로 글로벌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한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현재는 저금리 초기단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현금·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의 기고 |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 2013-01-18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