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5일만에 순유입 전환
국내주식펀드, 5일만에 순유입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코스피 고공행진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던 국내 주식형펀드가 5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28일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789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는 4거래일 동안 367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141억원이 순유입됐다. 27거래일 연속 이어진 순유출 흐름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전일 대비 1조7990억원 줄어든 66조918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전일 대비 640억원 줄어든 52조5690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설정액+운용수익)은 전날보다 833억원 증가한 102조9143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2조3870억원 감소한 318조8150억원을 기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