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한일해저터널 수혜 부각…'上'
울트라건설, 한일해저터널 수혜 부각…'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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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울트라건설이 한일해저터널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울트라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14.99%)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의 이러한 상승세는 15일 '한일해저터널 국제세미나'를 앞두고 한일해저터널의 수혜주로 주목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5일 부산발전연구원, 한국의 한일터널연구회, 일본의 일한터널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일해저터널 국제세미나'에서는 한일해저터널 추진기구,  단계별 건설방안, 재정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발전연구원 광역기반연구실장 최치국 박사는 "해저터널 사업의 투자액을 19조8000억원(한국 부담분)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에 따라 "생산유발효과가 54조 528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조 8033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 44만9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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