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3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사건의 용의자로 김모(15.중 3)군을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A(13.초등 6)양을 상대로 한 최면수사를 통해 A양이 김군을 용의자로 지목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30분께 김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김 군이 A양과 알고 지낸 사이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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