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정부가 4대강 사업을 구간별로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이화공영은 500원(8.99%) 하락한 50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특수건설(8.8%), 동신건설(7.95%), 삼호개발(7.8%)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전날 "해당 기초단체 또는 광역단체에서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끝까지 반대한다면 구간별로 사업을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