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ETF시장서 名家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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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현 대표 취임 기자간담회서 포부 밝혀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고객의 신뢰가 우리의 자산이라는 기치아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HARMONY'를 이루고 실천해 ETF 시장의 최강자로 우뚝 서겠습니다."

▲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도경영을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ETF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1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채권형 펀드가 국고채 및 통안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대부분을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국고채 시장 및 채권형 공모 펀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상품 출시로 ETF 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자리에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도덕성과 정직, 반성을 강조하는 행동철학(HARMONY)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HARMONY'는 정직(Honest), 반성(Apology), 준법정신(Rule), 윤리의식(Moral Hazard), 목표의식(Object), 적극적 사회공헌활동(Noblesse Oblige), 고객 및 직원의 상호간 배려(You&I)를 의미한다.

차 대표는 "고객과의 관계에서 정직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일에 대한 실수에는 관대하더라도 거짓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방침아래 정도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운용성과 시현과 고객 비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오는 7월 MMF에 비해 보수가 낮은 '머니마켓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잔존만기 3~10개월의 통안채와 은행채, 공사채 등을 자산으로하는 머니마켓 인덱스에 자산 대부분을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평균 0.2%~0.5% 수준인 MMF보다 낮은 0.15%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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