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서진원 사장 재선임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 재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정기주총 개최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이 재선임에 성공했다.

▲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
신한생명은 1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임기 만료되는 서진원 사장 재선임을 결의하는 등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지난 2007년 신한생명 CEO로 선임된 후 전략적 경영마인드와 현장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해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회사가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신한생명은 2009회계년도 경영실적에서 창립이래 최대 규모인 19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신계약(월초보험료)에서도 대형사 빅3에 이은 업계 4위로 자리매김했다.

서 사장은 이날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통해 시장내 Top4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보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리딩컴퍼니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순배 상근감사위원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회사 사고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임했으며, 배형국 상품개발부장을 부사장보로 신규 선임하였다.

아울러, 우수한 경영성과를 실현한 배호경, 배재건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신한생명 측은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