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기업銀-창업진흥원, 예비창업자 지원 업무협약
기보-기업銀-창업진흥원, 예비창업자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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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기술보증기금ㆍIBK기업은행ㆍ창업진흥원은 31일 은행연합회에서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촉진 및 초기창업자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관 간에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금융 및 각종지원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창업 붐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진흥원은 예비기술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대하여 창업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평가보증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대출을 심사하여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보는 관련보증을 전액보증으로 운영하고, 보증료를 최대 0.5% 감면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금리를 최대 2%우대하고 대출절차 등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6월 1일부터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업정착단계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지원을 하고 창업초기기업에 맞는 특례보증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창업멘토링 대상자에 대해서는 창업멘토링 특례보증을 통해 올해 500억원까지 지원한다. 창업멘토링 특례보증은 보증심사 및 연대보증인 입보를 완화하고 보증료를 0.5%감면하는 등 파격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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