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9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7개도시 8개 고객플라자에서 3시간동안 업무를 연장한 야간보험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쁜일과를 끝내고 늦은 저녁시간에 보험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대도시 직장인들도 일과 후 보험창구를 방문 보험해약, 보험금수령, 약관대출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04년을 고객섬김 고객원년으로 선포한 삼성생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 결과 야간보험창구가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에 의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방고객에게 상담텔러가 직접 이메일을 통해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텔러업무 실명제도입등 철저한 고객중심의 창구운영을 통해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간보험창구는 향후 고객이용도와 만족도를 보면서 전국 고객플라자로 확대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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