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미래에셋생명이 IT서비스관리 전체영역에 대해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IEC 20000 인증'은 영국의 인정기관인 UKAS와 국제 IT서비스관리협회인 itSMF 에서 동시 인증한 사례로, IT 서비스관리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서비스 관리 계획 및 13개 프로세스에 대한 1, 2차 인증 심사를 통해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IT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 받았다.
특히, IT계열사 및 특정 아웃소싱이 아닌 자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서 직접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 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IT운영관리 체계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IT서비스의 요청접수, 진행 및 장애처리 시간을 절감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보안부문의 국제 인증인 ISO 27001 인증 추진, 영업관리 시스템 개선 등 선진화된 IT서비스를 통해 은퇴설계 명가로서의 고객 서비스 활동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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