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돼 1분기 중 모리따와의 JV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중국 천마로 40억원의 수출을 한 것과 더불어 올해 현지공장을 설립을 통해 매출규모를 100억원대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삼성전자 및 LGD의 중국공장 투자에도 동행할 예정이라며 중국시장의 투자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 연구원은 "지난 12월 MOU를 맺은 일본 모리따와의 JV를 1분기 중 설립하고 반도체 식각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내년도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에는 연말재고조정 이후 주력매출인 프로세스케미컬의 수요가 회복추세에 있어 비수기임에도 불구, 매출은 소폭의 회복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 하락했고, 영업이익 36억원(op 마진. 1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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