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바젤II 사업, 삼일-베어링컨소시엄 '각축'
신한지주 바젤II 사업, 삼일-베어링컨소시엄 '각축'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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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컨설팅 및 IT업계의 커다란 관심을 받아온 신한금융지주의 바젤Ⅱ 프로젝트의 사업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권의 바젤II 관련 프로젝트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사업으로 IT업계뿐만 아니라 타 은행권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베어링포인트(KPMG)컨소시엄과 삼일회계법인(PwC)컨소시엄중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바젤Ⅱ와 관련된 종합적인 요건 분석, 컨설팅방법론, 프로젝트 관리능력 등을 고려해 베어링포인트와 삼일회계법인 2개 컨소시엄을 1차 합격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수주전에는 액센츄어-HP 컨소시엄, 베어링포인트-KPMG 컨소시엄, 한국IBM-딜로이트 컨소시엄, PwC, ABN암로 등이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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