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삼성생명은 27일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5곳을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국내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를, 해외사로는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BoA메릴린치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표주관사 및 주관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3개월간 실사를 거쳐 내년 1~2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후, 내년 5월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6월께 상장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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