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일신여자상업高와 1社 1校 산학결연
제일저축銀, 일신여자상업高와 1社 1校 산학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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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저축은행 이용준 행장(오른쪽)과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신용구 교장은 2일 ‘1社 1校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일저축은행이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아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저축은행과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는 2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1社 1校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

제일저축은행과 일신여상은 지난 2007년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교류 협력해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이번 1사 1교 멘토링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사 1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일저축은행은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5쌍의 기업-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번이 6번째 행사로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제일저축은행이 협약을 맺었다.

제일저축은행은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인력자원양성 및 교육발전 도모를 위해 ▲CEO 특강 ▲산학겸임교사를 지원 ▲장학금 지급 ▲학생인턴사원 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우수 재학생(졸업 예정자)들의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 제일저축은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단체 헌혈을 비롯해 매칭 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송파구내 15개 고등학교를 위한 장학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가락시장 내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봉사활동과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할 계획이며, 송파구내 취약 계층의 IT 보급을 위해 컴퓨터 기증 운동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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