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한국 첫 우주 발사체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나로호가 발사가 결국 실패함에 따라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쎄트렉아이은 전날보다 14.92% 떨어진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츠로테크 역시 14.97% 내린 6700원을 기록중이다.
한양디지텍과 한양이엔지도 전일보다 14.98%, 14.97%씩 떨어졌다.
나로호는 전날 1단 발사체, 2단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도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과학기술위성 2호가 궤도에 안착하지 못해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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