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6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포스코ㆍ삼성전기와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ㆍ파트론을 선정했다.
포스코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철강업계 리더로, 최근 국제 철강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러약세와 함께 상품가격 강세 지속 가능성, 중국의 경기부양 수혜, 원료가격 인하 및 환율하락 수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외국인 투자가의 적극적인 매수세 등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LCD TV 등의 LED 채용 본격화, Captive(삼성전자) 시장 보유 등으로 LED부문에서 고성장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지난해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삼성전기의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주로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시장활성화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모노실란(SiH4)과 세정가스인 NF3(3불화질소)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트론은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다 카메라모듈부문의 본격 매출가세로 올해에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매출처 다변화 지속과 안정적인 시장지위 감안할 경우 제품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