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비씨 퓨처 센터’ 개관
비씨카드, ‘비씨 퓨처 센터’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일 무중단 전산 지원 시스템 갖춰

▲ 비씨카드는 6일(금) 오전 장형덕 대표이사(왼쪽부터 여섯번째)와 회원은행 주요 임원 및 관계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카드사 최초로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비씨 퓨처 센터’ 의 개관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비씨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IT 및 카드 발급ㆍ발송, 대금 정산 업무 등 일련의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비씨 퓨처 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장형덕 대표이사와 회원은행의 주요 임원 및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씨 퓨처 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형덕 대표이사는 개관 기념사에서 “퓨처 센터는 IT지원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프로세싱 업무를 최적화해 미래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해 신용카드 서비스 품질의 획기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 퓨처 센터는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2600m²(약 3800평)의 건물로 IT 및 최신 카드 발급 장비와 전체 시스템의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종합 상황실, 종합 연수실 등을 갖춘 카드 프로세싱 업무의 통합 센터다.

비씨 퓨처 센터는 전원공급 계통을 이중화하고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춰 재해 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한 무중단 전산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한 연간 2500만장 이상의 카드 발급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빌링(billing)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비씨카드는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