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2008 프로야구대상 시상식
제일화재, 2008 프로야구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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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에 두산 김현수 선수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제일화재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2008 제일화재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최고구원투수상·프로야구대상 외에 최고투수·타자·수비상 등 총 16개 부문을 선정, 올 한해 한국 야구계를 빛낸 선수를 시상한다. 총 상금은 3300만원이다.

영예의 프로야구대상에는 지난 8월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의 주역이었던 두산 김현수 선수가 선정돼 골든글러브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더불어 삼성 오승환 선수가 '최고소방수'로 선정돼 역대 15번째 최고구원투수(화이어맨)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SK 김광현 선수가 '최고투수상', 한화 김태균 선수가 '최고 타자상', SK 최정 선수가 '최고 수비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8개 프로구단의 사장·감독·코치와 야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제일화재는 보험사의 이미지를 살려 매년 프로야구 구원투수 부문의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화이어맨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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