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41주년 창립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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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부산은행은 25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24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부서장이 참석했다.
 
▲ 4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 부산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 자리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아이디어 활용"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당면하고 있는 국내외의 경제위기가 곧 도약의 기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부산은행을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은 항상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부산은행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3억과 82명의 임직원으로 1967년 10월 25일 창립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41년 동안 함께 해온 고마운 고객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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