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에게 위촉장을 받고 있다.(사진=부영그룹)](/news/photo/202405/520180_275676_3816.jpg)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훈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직접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는 일은 최초로, 앞으로 이 회장은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써 캄보디아의 경제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전부터 훈 마넷 총리를 비롯한 캄보디아 지도부와 함께 캄보디아의 발전을 논의해왔으며, 주택 정책을 비롯해 캄보디아도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 대중 교통망 설립 및 개발 문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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