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2년여 만에 설계사 1500명 돌파"
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2년여 만에 설계사 1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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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32억···전년 대비 4배 증가
(사진=토스인슈어런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는 소속 설계사 15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면 영업을 시작한 후 2년여 만에 750배 성장한 셈이다.

회사 측은 성장세의 배경으로 △무료 고객매칭 △투명한 수수료 △IT기술을 통한 영업지원 △고객과 장기적 관계유지가 가능한 환경 등을 꼽았다. 특히 설계사가 만든 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하는 원천 수수료를 공개한다는 점이 설계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GA 효율성의 지표로 인식되는 설계사 1인당 생산성(월납초회보험료/설계사 수) 측면에서 3월 말 기준 85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인슈어런스의 13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 88.0%, 손해보험 88.9%로 설계사 수 기준 GA업계 상위 3개사 평균(생보 87.9%, 손보 88.2%)을 뛰어넘은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32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101억원)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233억원을 올려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 상태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경쟁보다 공동의 성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공고해질수록 설계사와 보험사는 물론 보험소비자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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