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국순당은 지난해 8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의 2024년 상시 판매 제품이다.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뤘으며 기존 숙성 원액을 100일 이상 안정화했다. 18도, 27도, 36도 등 3종이다.
한편,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증류소주 려(驪)'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품평회인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에 대한 신뢰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증류소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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